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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

191124 Love Poem 서울콘서트

by 월아조운 2019. 12. 4.

서토에 이어 서일콘 참석.

서토를 가지 않더라도 서일콘은 꼭 가야만 하는 연례행사다.

전일 공연의 아쉬운 점, 미흡했던 점을 대폭 피드백한 공연이었고 플로어 찍덕들이 대부분 8구역으로 넘어갔는데 후회스럽지 않았을까 ㅋㅋ

뭐 8구역도 당연히 좋았겠지만 전날 대패했던 E 구역은 너무나도 혜자였다. 

컷수는 적었지만 볼만큼 보고 즐길만큼 즐기고 찍을만큼 찍었다고 생각해. 

플로어 좌석에서 느낀 360도는.. '무대가 높긴 높다'

작년 서울콘에서도 느끼긴 했지만 좌석에서 보는 무대가 굉장히 높다. 

18년 서일콘 사진도 대부분 올려치는 각도였다. 

역시 체조는 스탠딩을 해야 시야가 맞는거 같다. 

다만 내 체력이 딸리니깐 앞으로도 좌석을 해주세요..그냥 올려서 보고 편하게 보고 싶으면 두번을 갈게요. 

서일콘 공연에 대한 감상은 시국이 이시국인만큼 생략. 

한번 더 할거라는 기대를 아직까지 갖고 있는건 꿈일까. 

나름의 근거는 있지만 이것도 생략. 

 

다음은 주저리

 

사진의 퀄은 역시 거리. 

시야 렌즈가 돌아가있어서 초점 안맞는 줄 알고 오프닝을 많이 못건진게 아쉽다. 

셀렉이 썩 맘에는 안든다 ㅠ (사실 이건 컷수 자체가 적기 때문이기도 하다)

옆에 앉으셨던 남자분.. 나름 잘 보호해주셔서 그래도 이정도나마 찍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내년에 나눔 할까 생각중이라고 하셨던 분.. 연락주십쇼.

 

아래 사진에서 언젠가 달력을 또 만든다면 넣을 만한 컷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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