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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

191123 Love Poem 서울콘서트

by 월아조운 2019. 12. 4.

대망의 서울 콘서트.

작년까지는 서일콘만 갔다가 어쩌다보니 광주도 가고 서토까지 참석하게 되었다.

원래대로라면 서일만 갔겠지만 서토까지 가게 된 이유는 360도 원형 무대.

박효신 콘서트에서 느낀바와 같이 가까히에서 보는 것도 좋지만 체조, 특히 360도는 플로어보단 좌석에서 무대장치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고로 서일은 플로어, 서토는 1층 좌석으로 선정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성공한 선택지였고 서토때 기존의 정면구역을 노골적으로 보지 않았던 것은 바로 이전차의 효신형 공연의 피드백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다.

실제로 첫콘때 기존의 정면구역만 바라봤다가 많은 비판이 나오기도 했고 그때문에 뒤를 많이 신경쓴것으로 보인다.

물론 일요일에 피드백이 되었기에 결과적으로 대성공한 것이지만.

앨범이 나온 이후라 셋리스트가 대폭 수정되었다.

서울콘과 서울콘 이전의 4번의 공연은 사실상 다른 공연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이것 때문에 아직까지 앵콘의 희망을 아직 저버리긴 힘든데..하면 좋고 안해도 존중해야지.

작년에도 거인이었으나 올해 더 거인이 되어 나타난 아이유.

 

설콘의 티켓팅은 더욱 치열해졌고..멜티를 계속 유지하는 한 난 지지않겠지만 ㅋ

서일콘도 따로 분류를 했으니 서일콘 내용을 위해 이건 여기까지. 

 

소니를 썼기에 컷수는 많았으나 역시나 거리가 멀기에 더 작업할만한 사진이 없어서 시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