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때 가보고 안가본 제주도를 콘서트 때문에 갈 줄은 몰랐어요;;
1월 5일 굉장히 결혼식까지 있어서 굉장히 바쁜 일정이었는데 시간 딱딱맞아서 콘 30분전에 무사히 공연장 도착
아이유 콘서트 특유의 앵앵콜은 없었지만 3시간 40분이라는 충분히 긴 시간의 콘서트 진솔한 토크.
가지 않았다면 19년 내내 재수가 없었을것이다.
덕분에 제주도 여행도 하고 즐거웠던 2박 3일
어제부터 투기 논란으로 시끄러운데 다 정리됬는데 아직까지 접지 못하고 쿵쾅대는 쿵쾅이들이 여기저기 많이 보인다.
세상엔 정신병자가 너무 많다.
정신병자를 만나지 않기 위한 안목을 기르자.
건물 논란으로 인해 솔직히 드는 감정은 그냥 부럽다.
나도 아이유처럼 돈 많이 벌어야지
아이유가 본인의 사진을 서칭하는지, 내 사진을 본인이 직접 보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본다면 '아 이정도면 콘서트 몰찍했어도 노력은 인정해준다' 라는 말을 들을 수 있었으면
나의 오막포를 처음 구매해서 사용해본 오프
백사를 빌려주는게 아니라 내가 썼어야 했는데..이번에도 범죄와의 전쟁 찍어야 할 줄 알고 그냥 새아빠만 들었다가ㅋㅋ
그리고 초반부 바디랑 렌즈랑 처음 마운트하고 찍어서 그런지 뭔가 안맞는 느낌에 조명도 괴랄
그래서 노란옷까지는 보정 대환장 파티
그래도 적당치 뽑힌거 같아서 만족함
다음은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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